퇴폐 이발소나 신종 마사지업소를 차려 놓고 성매매 행위를 일삼은 업주 등 38명이 무더기 입건됐다.
3일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0일부터 2주동안 퇴폐 마사지업소와 '티켓다방'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31건을 적발, 황모(27)씨 등 관련자 38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성매매 행위 1건을 비롯, 무자격 안마 3건, 청소년 고용 5건, 기타 21건 등이다. 또 1건은 옥외광고물법 위반으로 즉심 조치됐다.
이 중 다방 업주인 황씨의 경우 지난달 23일 오후 2시경 광주시 북구 임동 모 다방에 가출청소년 허모(17)양 등 3명을 고용, 차배달을 시켜오다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북부경찰서에 입건됐다.
또 같은 날 오후 9시30분경 광주시 서구 치평동 모 이용원에서도 밀실 8개를 설치한 뒤 1회당 7만원을 받고 유사 성교행위를 해온 업주와 여종업원 등 4명이 성매매 특별법 위반 혐의로 여경기동수사대에 입건됐다.
전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 김정님 계장은 "방학을 앞두고 가출청소년 등을 고용, 차배달 등을 강요하는 불법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