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남경찰청 퇴폐영업 업주 38명 무더기 적발

신종 마사지업소(이용원, 허브삽) 집중단속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6/03 [18:21]

퇴폐 이발소나 신종 마사지업소를 차려 놓고 성매매 행위를 일삼은 업주 등 38명이 무더기 입건됐다.

 3일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0일부터 2주동안 퇴폐 마사지업소와 '티켓다방'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31건을 적발, 황모(27)씨 등 관련자 38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성매매 행위 1건을 비롯, 무자격 안마 3건, 청소년 고용 5건, 기타 21건 등이다. 또 1건은 옥외광고물법 위반으로 즉심 조치됐다.

 이 중 다방 업주인 황씨의 경우 지난달 23일 오후 2시경 광주시 북구 임동 모 다방에 가출청소년 허모(17)양 등 3명을 고용, 차배달을 시켜오다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북부경찰서에 입건됐다.

 또 같은 날 오후 9시30분경 광주시 서구 치평동 모 이용원에서도 밀실 8개를 설치한 뒤 1회당 7만원을 받고 유사 성교행위를 해온 업주와 여종업원 등 4명이 성매매 특별법 위반 혐의로 여경기동수사대에 입건됐다.

 전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 김정님 계장은 "방학을 앞두고 가출청소년 등을 고용, 차배달 등을 강요하는 불법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