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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육군공병학교, 장애물 운용 및 극복 시범

9일 오후 전남 장성 제병협동 훈련장에서 가져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6/10 [17:32]

육군 공병학교(교장 준장 박병희)는 지난 9일 오후 전남 장성제병협동훈련장에서 육군 보병학교장을 비롯 상무대지역 교육생, 기간 간부, 야전부대 실무자, (주) 한국화약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물 운용 및 극복 시범"을 실시했다.

이날 시범에서는 '장애물 운용' 시범과 '방어부대 장애물 극복'시범으로 나눠 실시됐다. 이는 공격부대가 장애물을 기동 및 화력지원계획과 유기적으로 통합,효율적 운용으로 최초 적의 공격기세를 꺾고, 공격으로 전환한 이후 방어부대가 설치한 자애물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일련의 실제 전투상황을 상정한 것이다.

먼저 실시된 '장애물 운용 시범'에서는 km138 지뢰살포기 및 km180 도로대화구 폭파킷과 액체폭약 등을 이용, 장애물을 설치 이를 통해 방어중인 기갑 및 기계화부대의 기동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 이어 실시된 '방어부대 장애물 극복 시범'에서는 방어부대가 설치한 지뢰지대나 도로대화구 등의 장애물을 미크릭(miclic,대전차지뢰를 제거,기갑 및 기계화부대 기동오 개척), 교량전차(avlb), 장갑전투도자(m9ace) 등을 이용, 신속하게 극복함으로써 공격부대가 적 장애물로 인한 시간 지체를 최소화, 단축 상태에서 성공적으로 기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했다.

특히, 방어부대의 지뢰지대에 봉착했을 때 사용한 미크릭(mclic)은 1톤이 넘는 폭약으로 통로를 단 몇분만에 개척하는 성능을 보였다.

육군 공병학교는 이번 실시된 시범을 계기로 산출되어진 각종 제원은 현 교리와 상호비교 분석한 후 타당성이 입증된 부분은 신교리에 반영, 전군에 전파할 방침이다.

한편, 박병희 육군공병학교장은 훈시를 통해 "현재 및 장차전에서 승리의 요체는 통합전투력 발휘의 극대화에 달려 있다며, 이를 위해 장애물을 효율적으로 운용, 방어부대의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극복, 공병, 기동 및 화력 등과 같은 전장기능들의 유기적인 통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장은 "공병은 공격시 장애물 운용을 통해 '끝'까지 방어부대의 기동을 저지,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우리가' 전장을 책임진다는 강한 책임의싯이 필요한 병과임"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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