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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002년 첫 삽을 떳던 호남권 내륙화물기지인 장성복합터미널 1단계 사업 준공식이 22일 오전 전남 장성군 서삼면 용흥리 장성복합화물터미널에서 거행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용덕 건설교통부차관을 비롯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효석 국회의원, 이용락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김흥식 장성군수,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은 이날 치사에서 "우리를 둘러싼 물류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으며" 또한 "세계 각국의 물류기업들은 빠른 속도로 글로벌화 되어 가고 있고, 원자재 조달에서 상품의 최종 수요처까지 통합적 물류네트워크 구축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또 "1단계 준공식을 갖는 장성복합화물터미널은 5 대권역 내륙화물기지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이미 운영중인 수도권과 부산권 내륙화물기지와 연계해 호남권 내륙물류의 거점으로서 물류체계의 개선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축사를 통해 "최근 글로벌 경제시대를 맞아 어느때보다 물류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때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국내 물류산업의 경쟁력도 보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화훼나 친환경농산물의 빠른 집.배송이 가능해져 농수산물의 일본수출을 활성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된 장성복합화물터미널은 글로벌 경제시대를 맞아 화물컨테이너 물량이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는 전남지역 광양컨부두와 목포 신항과 연계 물류비용 감축과 호남권의 물류운송의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호남권 복합화물터미널 2단계 사업이 최종 완공될 경우 2010년에는 배송센터를 비롯 보세통관, 철도화물수송 등을 일괄처리할 수 있는 종합물류 서비스 시스템이 완공돼 양측간 역할분담을 통한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준공식 행사에 앞서 내빈 소개에서 사회자가 김효석 국회의원을 박효석으로 김흥식 장성군수를 김홍식으로 소개해 김 의원이 우회적으로 불쾌감을 나타내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