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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등장할 것 같은 그의 가슴 아픈 사연은 말 그대로 기가 막히다. 더 선지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에 사는 스무살 청년 딘 앤드류 군은 소아 초기 드물게 발생하는 허친슨-길포드 증후군(선천성 조로증)을 앓고 있어 말 그대로 ‘심각한 노화’로 고통을 겪고 있다.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늙는다는 게 핵심인데, 자칫 병이 악화될 경우 빠르면 10세, 늦어도 20세 전후로 사망할 수 있어 주의가 각별히 요망된다.
특히나 ‘치료’를 위한 약조차 개발되지 않아 이 같은 병을 갖고 태어난 아이들의 부모는 대부분 ‘자포자기’ 상태에 빠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청년은 희망적이다. 부모도 ‘가능성’을 갖고 일상을 행복하게 살고 있다. 다양한 노인성 질병에 몸을 괴롭히고 있지만 운전, 축구, 수영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악착같이 즐기고 있다.
앤드류는 인터뷰에서 “또래들과 달리 생활에 많은 제약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내 곁엔 가족이 있고 앞으로도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더선지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