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용 타워 생산업체인 스틸플라워사가 대불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다.
전남도는 3일 "경남지역 강관제조업체인 (주)스틸플라워(대표 김병권)가 최근 박준영 지사와 투자상담을 통해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에 252억원을 투자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틸플라워사측은 대불자유무역지역이 대형 철구조물의 수출입 활동에 적절하다고 평가하고 임대계약 체결부지 2만4000평 외에 인접부지 1만평을 추가로 확보해 공장설비를 확장시키기로 했다.
스틸플라워사는 유럽과 미국에 풍력발전용 타워를 수출하기 위해 오는 8월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내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스틸플라워사는 미국석유협회에서 발행한 구조용 파이프(api 2b)와 라인파이프분야(api 5l)의 인증서를 보유하는 등 강관제조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증받고 있는 회사다.
이번 스틸플라워사 유치를 통해 23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150여명의 기능인력이 새롭게 채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불산단 분양율은 지난 5월말 현재 56.6%로 전년도에 비해 7.7%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6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도 관계자는 "분양율이 높아진 주된 이유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동시 자유무역지정 등 투자유치 여건이 개선된데다 값싼 산업용지의 확보 등이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지역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홍보, 투자유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