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안철수 원장 시대적 과제 "복지,정의,평화 - 소통과 합의

"사회 변화에 대한 열망들이 저를 통해서 분출된 것"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2/05/31 [09:56]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부산대 에서 특강을 마치고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 박신혜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장이 30일 오후 부산대 실내체육관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의 대선 출마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안 원장은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사회 변화에 대한 열망들이 저를 통해서 분출된 것이라 생각한다“ 며 ”온전히 제 개인의 지지라고 생각이라면 그건 오만이 된다. 만약에 정치를 하게 된다면 저를 통한 사회적인 열망에 어긋나지 않을 수 있을까? 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 지금 그 과정 중에 있다 ,제게 대한 사람들의 지지의 본 뜻 들을 파악하고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되면 분명히 말을 하겠다. 누구의 입을 통해서 하는 말을 믿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문재인 상임고문의 공동 정부론 제안 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안 원장은 “이 시점에서 답할 수 있는 것 같지 않다.고 말하고 박근혜, 문재인 두 정치인을 평가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표는 신뢰성과 지도력이 뛰어 난 분이고, 문재인 상임고문도 국정 경험이나 인품이 훌륭한 분이다. 굳이 저를 거론해서 한 말 이라기보다 앞으로 분열이 아닌 화합의 정치를 필요하다는 철학을 보여 준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대에서 특강을 하고 있는 안철수 원장     © 박신혜 기자

안 원장은 통합진보당에 대한 부정 경선과 폭력 문제에 대해“ 다양성 시대에서 소수 약자를 대변하는 정당 필요하나, 진보정당은 기존정당 보다 훨씬 더 민주적절차를 중시해야 된다”고 비판했다

또 가치문제를 언급 하면서“ 진보정당이 인권 평화를 보편적 가치를 중시 한다, 이런 기준이 북한에 대해서는 다르게 적용 되는 것 같다” 며 “북한이 보편적인 인권이나 평화문제에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유독 이문제가 안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국민들에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생각 한다. 국가문제에 참여하는 정치인이나 정당은 문제를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밝히는 것이 옳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문제가 이념논쟁으로 확산 되는 것을 경계 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빨갱이라고 공격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다. 시민들이 어리석지 않다 우리 사회는 건강한 상식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원장은 30일 개원한 현 국회에 대해“ 국회개원인데 원구성도 안 됐다, 벌써 날이 서있는 상태다. 정치는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아무런 사회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정치도 소통과 합의로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평가했다

안 원장은 이날 특강 주제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라는 강연을 하며“ 모두가 바라는 건 행복하고 미래에 희망을 가지는 것이다. 그런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모두의 바램이다,‘ 고 말하며 주어진 주요 3대 시대적 과제로 복지.정의, 평화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과 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또, “정의 사회란 출발선에서부터 모든 사람에게 같은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 같이 경쟁을 할 때 특권이나, 반칙이 없이 공정하게 경쟁이 되게 해야 한다“.며” 결승점에서는 패자에게 재 도적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고 주장했다

2000여명 이상의 청중들이 강연에 참석 했으며 강연장 밖에는 들어가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도 천 여명이 넘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