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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페루 ‘긴급출국’

“유가족 뜻 최대한 존중..온 힘을 다해 사태 수습할 것”

김보라 기자 | 기사입력 2012/06/11 [12:51]
[브레이크뉴스=김보라 기자]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이 자사  직원 등이 탄 페루 헬기 추락 사고 수습을 위해 현지로 떠났다.

11일 삼성물산 등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실종 헬기를 찾았다는 페루당국의 발표를 보고 받은 뒤 "직접 사고를 수습하겠다"며 지난 10일 오후 3시 15분경 현지로 출국했다. 


▲정연주 부회장이 페루 헬기사고 수습을 위해 출국했다. <사진출처=kbs 뉴스 캡처>
 
정 부회장은 떠나기 전 “국외시장 개척을 위해 땀 흘리던 동료가 희생돼 충격이 크고 안타깝다”면서 “유가족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고 온 힘을 다해 사태를 수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 헬기는 앞서 6일(현지시간) 오후 페루 남부 푸노지역에 있는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돌아보고 쿠스코 지역으로 돌아오던 중, 구름에 가려져 있던 암벽에 정면 충돌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국인 탑승자의 장례절차는 시신이 현지에서 한국으로 운구된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지에서 화장을 원하는 유족이 있을 경우 절차를 달리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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