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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 탤렌트 송일국, 옥요한, 헐랭등 (밴드 피아) 한국 체육대학생 40여명 등은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13일 오전 7시에 출발하여 당초 예상시간 55시간 보다 6시간30분을 앞당겨 독도에 상륙했다.
CNN은 “한국의 유명한 롴가수(rock singer) 김장훈이 동해에 있는 조그만 바위섬인 외교적 분쟁 지역으로 수 시간 헤엄쳐 갔다" 고 보도하고 “또 그가 물속에 뛰어 들기 전 기자들에게 “독도에 도착 했을 때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그런 말은 하지 않을 것이다. 독도는 부정 할 수 없는 우리의 영토이기 때문에 그런 말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광복절날 독도 횡단을 마친 후 공황장애 증세와 탈진으로 강릉아산병원에 입원한 그는 "독도 횡단 출정식에서 서울을 대한민국 땅이라고 하지 않듯 독도에 도착하면 우리 땅으로 외치지 않겠다고 말한 것도 그러한 이유다. 우리 바다에서 수영하다가 우리 땅 독도에 들렀다 왔을 뿐"이라고 말했다.
폭우와 거센 파도 등과 싸우며 돌파한 3일간의 대장정에는 난관도 많았다. 공황장애가 있는 김장훈이 수영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섰고 도중 장애가 재발하여 링거를 맞으며 버텼고 한 차례 더 입수하는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일행 중 일부는 구토와 저체온증으로 탈진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안전망 그물 틈사이로 들어온 해파리와 안전 펜스를 실어나르던 보트파손으로 횡단이 중단될 위기도 있었다.
15일 오전 5시경 김장훈 횡단일행을 실은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는 독도 인근 해역에 도착했다. 2~3m의 거친 파도로 독도에 접안하기 어렵게 되자 고심 끝에 정찬혁, 이세훈(한체대 체육과)등 수영 실력이 뛰어 난 학생 2명이 헤엄쳐 독도에 상륙하는데 성공했다.
원래 계획은 전원이 독도에 상륙하여 김장훈과 피아가 자축 공연을 열 예정이었지만 정박이 불가능해 선상에서 자축했다. 김장훈은 "함께 독도에 들어가지 못한 건 아쉽지만 우리 젊은이들이 독도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 3일간의 여정은 충분히 성과가 있었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독도 홍보 및 독도 연구 지원 재단인 독도문화캠프를 설립하여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북아 역사 논문 페스티벌과 독도 사이트 페스티벌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왜곡된 역사교과서로 배운 일본 아이들과 앞으로 벌릴 온라인 분쟁에 대비해 우리 초등학생도 '한일기본조약'등 을 설명할 수 있도록 논리적인 무장이 필요하다" 며 ". 역사와 논리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싸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일본 정부가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겠다는 것에 대해 "일본이 원해도 한국이 응하지 않으면 된다. 일본이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하는 등 아직 패권주의를 버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