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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코일야드 냉각팬 원격·자동 제어 시스템 가동

유사 공정에 확대 적용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가속화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2/08/20 [15:43]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2열연공장 정정라인에 ‘냉각팬 무선 제어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 8월 2일부터 최종 적용·가동해 에너지 소비 절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 브레이크뉴스
‘냉각팬 무선 제어시스템’은, 2열연공장 정정라인에서 코일 냉각을 위해 가동되는 수백대의 냉각팬이, 종전에는 수동 On/Off의 불편함 때문에 상시 가동되다시피 하던 것을 입고된 코일의 양에 따라 필요한 냉각팬만 선별하여 중앙에서 무선으로 제어가 가능토록 개선한 시스템으로, EIC기술부와 열연부가 공동으로 개발·적용했다.

가동이 불필요한 냉각팬은 즉시 정지시킴으로써 연간 약 1억원 정도의 전력 절감효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현장 근무자들의 작업부하 경감과 주변 소음을 저감시키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2열연공장 정정라인 제품야드의 코일 냉각팬이 기존에는 수동으로 제어되어 제품 유무와 온도를 고려하지 않고 불필요시에도 공회전하는 등 전력낭비가 많았을 뿐 아니라, 끄고 켜기 위해서는 근무자가 현장에서 직접 제어해야해 업무부하를 가중시키는 단점이 있었다.

여기에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냉각팬의 원격·자동 제어가 가능한 통합제어시스템 구축을 통해 조업정보를 수신해 냉각팬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정상 가동여부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한편, EIC기술부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포스코패밀리 차원에서 공유하고, 유사 공정인 포항 1열연, 광양 열연공장 및 해외 생산기지에서 확대 적용시켜 지속적인 전력절감을 통한 환경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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