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채팅녀 성폭행 광주 모 국립대 교수 붙잡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20대 여성 성폭행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8/09 [22:23]

광주 북부경찰서는 9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광주지역 모 대학 교수 이모(39)씨를 강간치상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광주 모 국립대 교수인 이씨는 지난달 9일 새벽 1시경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조모(27.여.자영업)씨에게 '드라이브나 하자'고 속여 자신의 승용차에 조씨를 태워 광주시 북구 우치동 패밀리랜드 주차장 인근으로 유인, 차량 안에서 수차례 때린 후 성폭행한 혐의다.

이씨는 몇개월전부터 자신의 신분을 회사원으로 속여 조씨와 채팅을 한 뒤 1-2차례 술자리를 갖고 조씨를 안심시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조사결과 조씨를 성폭행한 뒤 휴대전화 번호를 변경하는 등 완전범죄를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씨는 자신의 승용차 번호를 기억한 피해자 조씨가 경찰에 알리는 바람에 결국 덜미가 잡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