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지역에 최근 경찰의 허술한 방범 치안으로 인해 살인사건이 속출하고 있어 장기 불황에 허덕이는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경찰의 치안 부재 현상이 극에 달해 살인 사건이 최근 들어 3건이나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으나 경찰의 치안의 공백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더욱 경찰이 주민 방범치안에 대한 순찰이 형식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시내 곳곳에서 강력 사건이 속출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경찰 치안 부재 현상이 심각함을 엿 볼수 있다.
지난 5월 16일 오전 11시30분경 광산구 하산동 농협 직영주유소 창고 안에서 이 주유소 관리소장 김모(46)씨가 둔기로 머리를 난자 당해 살해 당하는 살인 사건이 발생 했으나 3개월이 지나도록 오리무중이다.
또 지난 5월 19일 오후 5시 35분경 광산구 신창동 모 스포츠타운 옆 도랑에서 광주 모 대학 2학년 문모(20.여)씨가 알몸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으나 경찰이 범인 윤곽 조차 파악 못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경 광산구 신창동 양모(61)씨 집 안방에서 퇴직 공무원인 양씨와 부인 박모(54)씨가 둔기에 머리를 맞고 살해 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범행 현장에서 외부 침입흔적이나 도난품 등이 발견되지 않아 범인의 윤곽도 잡지 못하고 우왕 좌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사소한 시비 끝에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70대가 구속됐다.
주민 노모 (35, 광산구 월곡동)씨는 "유독 광산구에서만 잇따라 강력 사건이 터지는 것은 경찰관들의 형식적인 치안에 나서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주민들은 구멍뚫린 경찰의 방범치안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