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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 APEC 나루공원에서 세계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축제의 장’인 ‘외국인과 함께하는 2012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부산에서 즐기는 환상적인 다문화 축제’로 부산에 사는 외국인과 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축제가 2007년 이후 7번째로 열린다.
올해는 31개국 82개 단체, 132개 부스에서 각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참가국은 가까운 일본, 중국, 러시아, 동남아 등을 비롯해 평소 쉽게 가볼 수 없었던 스페인, 이란, 남아프리카 공화국, 몰디브 등 다양하다.
참가인원도 각국 대사·총영사를 포함해 부산거주 외국인과 시민 등 약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김영춘 사무처장은 “인종과 성별, 나이 구분 없이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놓치면 아까울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다”며 “많은 시민과 외국인들이 꼭 참석해 축제를 느끼고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 세계풍물·음식 부스
세계 각국의 문화와 풍물, 음식 등을 맛보며 체험할 수 있는 무대로, 올해는 82개 국가 및 단체의 132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한독일·이란·파키스탄·과테말라대사관, 주부산일본·중국·러시아총영사관, 스위스·몰디브명예영사관 등 각국 공관을 비롯해 부산국제외국인학교, 네덜란드커뮤니티, 케냐커뮤니티, 부산거주외국인봉사단체 등 외국인 전문 교육기관과 커뮤니티 등이 자국의 전통문화와 유용한 생활정보 등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 글로벌스테이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공연을 전통음악과 함께 맘껏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산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 일본 시모노세키시, 후쿠오카시, 인도네니아 수라바야시의 전통 공연단과 이란공연단이 선보이는 민속공연은 빠트릴 수 없는 볼거리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몸동작과 전통을 아우르는 퍼포먼스는 신명이 넘쳐난다. 이밖에 외국인 커뮤니티가 준비한 밴드, 퓨전 춤과 노래, 댄스 공연 등도 함께 감상할 수 있고, 부산영어방송(e-FM) 공개방송을 통해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 세계문화체험존
각국의 화려하고 신기한 문화를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대다. 40여 개 세계전통의상을 무료로 입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고, 맷돌 돌리기, 떡메치기, 지게지기 등 다양한 한국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 인포메이션 페어
외국인을 위한 종합상담서비스도 실시한다.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부산은행 등이 참여해 법률과 고충 등의 애로사항을 무료로 상담해 준다. 또 병원, 은행 등 생활에 밀접한 정보들도 알려준다.
이밖에 외국인학교 어린이들이 부산을 주제로 그린 작품 30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에 보내는 ’지구촌 소원편지 쓰기’ 시간도 마련되었다. 최고의 부스를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여 뽑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