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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석유화학고, 전국 신입생 인기 상종가

신입생 모집 경쟁률 4.1대 1로 전남 최고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2/10/24 [14:50]
[브레이크뉴스 전남동부]여수 이학철 기자= 전남 여수전자화학고가 전국의 중3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개교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수시는 24일 올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석유화학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돼 내년 3월부터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로 새 출발한다고 했다.

여수석유화학고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중3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407명이 지원, 경쟁률 4.1대 1을 보였다.

이는 인근 지역의 마이스터고인 한국항만물류고(2.3대 1)나 전남생명과학고(1.7대 1) 보다 월등히 높은 경쟁률로 전남에서는 최고 높다.

시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대졸 취업난과 정부의 고졸 채용 확대분위기와 선취업 후진학의 혜택, 무엇보다 GS칼텍스 등 48개 산업체가 자리하고 있는 여수국가산단으로의 취업에 대한 기대감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앞서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는 T/F팀을 구성해 학과와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한편, 기숙사 신축과 실습실 리모델링, 실습기자재 확보 등 개교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GS칼텍스 등 여수국가산단 48개 산업체와 120명 취업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 중에서도 명문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여수의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과 함께 여수시가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되살리고 국제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터고는 기존의 실업계 고등학교를 발전시킨 고등학교로서 일과 학습을 병행, 해당분야의 기술장인을 육성하는 고등학교다.

바이오와 반도체, 조선 등 다양한 기술분야에 걸쳐 전국에 35개교, 전남에 3개교가 지정돼 있으며,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학비면제와 졸업 후 군 입대 4년 유예, 취업보장의 혜택 등을 받는다.

2013학년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동시 실시됐으며, 학생은 학교별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여수석유화학고의 모집정원은 100명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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