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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군기반장 자처 이기명 "자중자애하라"

"연정은 단비가 아닌 민주당으로부터 훔쳐간 장물"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8/30 [11:48]

민주당 김재두 부대변인은 29일자 논평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씨에 대해 “노 대통령의 눈을 가려 정치적 부담을 가중시키지 말고 자중자애하기 바란다“고 쓴소리를 했다.

논평에 따르면 이씨는 대연정은 “하늘이 뿌려준 단비”라고 했다는것. 이에대해 민주당은 이 씨가 말하는 대연정은 한마디로 “단비가 아니라 장물이며, 민주당에서 도둑질한 권력 즉 장물을 한나라당에 되파는 것에 불과하다”고 노대통령의 연정 제안을 평가절하 했다.

이어 김 부대변인은 “이 씨가 지금 대연정을 가지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에 훈수를 둘 처지도 아니다”고 했다.

또 이 씨는 노 정권 출범 이후 지금까지 유전게이트 등 각종 부정부패에 이름이 약방의 감초처럼 오르내리고 있어 자신의 앞가림부터 하라고“고 일침을 가했다.

더욱이 이 씨는 “열린당 모습을 보면 처량하다 대통령 덕에 의원 배지를 단 사람들이 많은데 ...” 라며 간섭하고 나섰다“고 말하며 ”이는 열린당이 대연정으로 불만이 가득 차 있고 특히 오늘 내일 당내 워크숍을 앞둔 상황에서 청와대 만찬 초대와 함께 앞뒤로 불만을 가진 의원들의 입을 틀어막고 목 죄겠다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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