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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방파제 충돌 40대 남여 4명 숨져

4일 오전 전남 신안군 자은면 바닷가에서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9/04 [21:13]

바닷가 모래사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안에서 40대 4명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전 7시 15분경 전남 신안군 자은면 중장리 앞 바닷가에서 60주 ××××호 카니발 승용차(운전자 전모씨.47.신안군 자은면.두모리)안에 전씨 등 40대 남.녀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 장모(52)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목격자 장씨는 "아침에 배로 가다 방파제 밑 모래사장에 승용차가 있어 확인해 보니 차안에 사람 3명이 죽어 있었고 나머지 한 명은 차량 인근에서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전씨가 지난 3일 오후 11시 30분경 한모(46.여.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박모(44. 여. 인천시 서구 불로동), 최모(49.여.김포시 감정동)씨 등 3명을 태우고 사고 차량을 몰고 나갔다는 주변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사고차량이 방파제 주변 블록에 충돌하면서 그 충격으로 한씨는 차밖으로 퉁겨져 나가고 나머지 3명은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바닷물이 만조가 되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전씨가 자신의 집에 놀려온 부인의 친구 한씨 등을 태우고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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