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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나로호' 30일 발사 해상통제

발사 3시간 전 반경 5km와 비행항로 해상 통제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3/01/28 [15:00]
전남 여수해경은 오는 30일 오후 4시로 예정된 ‘나로호' 3차 발사를 이틀 앞두고 발사 3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인근 해상통제 구역 안에서는 선박 통항이나 조업이 일체 금지된다고 28일 밝혔다.

해상통제구역은 나로호 발사대를 중심으로 반경 5㎞ 앞바다와 비행항로 아래 폭 24㎞, 길이 75㎞에 이르는 해역으로 나로호 비정상비행 등 유사시를 대비해 인명과 선박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정됐다.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은 안전지대인 손죽도 서방 또는 소리도 동방에서 대기하거나 통제구역 밖으로 우회하여 항해하여야 한다.

나로호 발사와 관련해 해상안전을 총괄하는 해양경찰은 안전사고나 테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해군, 동해어업관리단, 여수시, 고흥군과 함께 30여 척의 함정과 헬기를 사전 배치한다.

해경은 또 나로우주센터 인근 10여 개 항․포구에도 경찰관 30여 명을 배치, 선박 임장임검을 통해 어민 대상으로 통제구역 내에서 조업이나 항해 금지를 유도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나로호의 성공 발사에 차질이 없도록 빈틈없는 지원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원활한 발사와 안전을 위한 통제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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