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가 당직자 재택근무를 한다는 이유로 공휴일에는 민원 전화를 제대로 받지 않아 고객 들의 불편이 잇따라 말썽이 되고 있다.
특히 주택공사를 애용하는 수천명의 고객들이 있으나 고객을 위한 정책은 뒷전이라는 지적과 함께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12일 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터 당직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것
공휴일 당직자 재택근무는 직원의 당직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사기진작 도모와 행자부령 '국가공무원당직및비상근무규칙'개정에 따라 재택당직이 가능해져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공의 재택당직 근무수칙에는 "재택당직 근무자는 평상시 전화민원응대, 업무연락조치등에 차질이 없도록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그러나 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가 공휴일에 이를 어기고 고객들의 전화를 제대로 받지 않아 원성을 사고 있다.
실제로 지난 11일 이모 (54.광주시 북구 용봉동)씨는 주택공사로 3 ~ 4차례 당직자와 전화 통화를 시도 했으나 통화를 하지 못했다.
이씨는 결국 주택공사 본사에 민원을 제기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 한 관계자는 "앞으로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