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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재선거, 민주당 열풍 거세게 불어, 500여 당원 총 결집 출정식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03/25 [13:11]

 
 
영도구 재선거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 민주통합당 부산시당은 24일 (일) 오후 3시 영도구 대평초등학교 강당에서 부산지역 당원결의대회를 개최하며 4.24 영도구 국회의원 재선거 승리를 위한 세몰이를 했다.     © 배종태 기자

이날 결의대회는 박재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강기정 전 최고위원, 각 지역위원장과 시·구의원 등 부산 전역 500여 명의 당원이 결집한 가운데 사실상 영도구 후보로 확정된 김비오 후보의 출정식을 겸했다.
 
김비오 후보는 지난해 4.11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위해 진보당의 민병렬 후보에게 양보해 불출마했으나, 지난 20일 영도 재선거 민주당 후보로 전략 공천되었다.
 
민주당 김 후보는“이번 재선거는 새누리당 당선자의 불법금품선거 때문에 치러지는데, 영도 주민의 얼굴에 먹칠한 새누리당은 일언반구 사과 한마디 없다 ”며“오히려 안하무인격으로 지역 연고도 없고, 이미 구태정치로 심판받은 김무성 후보를 점령군처럼 무혈입성 시키려 한다”고 비판을 했다.
 
이어 그는“영도 주민의 힘으로 막아야 한다. 영도 고가다리 반대의 현장에서, 한진중공업 현장에서, 그리고 영도 지역 서민과 사회적 약자 편에 선 영도사람, 영도일꾼 김비오가 그 중심에 서겠다”라 주장하고“우리 영도가 오랫동안 구태정치에 발목 잡혀 떠나가는 섬이 아닌, 사람이 머무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재호 시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새누리당 김무성 후보와 남구을에서 두 번 맞붙어 아깝게 졌다. 이번 총선에서 3번째 리턴매치를 준비했는데, 아쉽게도 김 후보가 지역민에게 심판받아 컷오프로 불출마 선언하면서 이루어지지 못했다”라며“그런 김무성 후보가 국회의장 운운하며 자기 출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영도를 회생발판 삼으려는 몸부림을 보니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 이번엔 영도 시민이 심판해야 할 차례”라며 날을 세우고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강기정 전 최고위원은“이번 재보궐 선거는 시작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이며, 역대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는 박근혜 정권에서 치러지는 첫 선거인 만큼, 영도 재선거가 우리 민주당의 희망이자 기회”라고 말하고“ 당이 분열 없이 모든 임과 역량을 보태, 김비오 후보가 당선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김영춘 전 최고위원(부산진갑 위원장)은“중앙정치 거물이 와야 영도가 발전한다는 말이 그르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되었다. 지난 20년간 국회의장, 5선의원이 영도를 위해 무엇을 했나?”라고 꼬집고“ 오히려 영도의 발전은 정체되고 구민의 삶은 피폐해진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며 새누리당의 힘 있는 후보론을 비판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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