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하는 토론회가 7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부산시의회 김석조 의장과 부산가정법원 천종호 부장판사, 부산시의회 백종현 부의장, 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선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의원 모두가 참석하고,지역 교육기관, 학회, 시민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회를 열었다. 김석조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 더 이상 턱없이 부족한 상담 시스템을 탓하며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계속 발생하는 사태를 바로보고 있을 수만 없다" 고 말하고 " 학교 폭력의 문제는 학교나 담당 교사의 책임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관련기관 지자체, 정부 등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해결하고 예방해야 하는 사회적 과제" 라고 강조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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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천종호 부장판사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의 이해와 예방 이란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천 부장판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IMF이후 핵가족마저 붕괴되어 가정해체가 급속히 진행되어 왔다"면서" 시대가 변했는데 구시대의 꿈을 깨지 못하는 아버지들이 많다"고 지적하고" 가정폭력은 척결해야 할 4대악"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학교는 극심한 경쟁의 장이 되었다.학교폭력은 나날이 심화되어 가고 학생들의 인성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사회의 모습을 "가정의 해체, 학교붕괴, 성장판이 닫혀가는 사회, 다문화 사회의 빠른 진행, 꿈을 꿀 시간 조차없는 아이들, 비행으로 치닫는 아이들" 등으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2부 종합토론에는 이미경 부산시 학부모회 회장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 조정 프로그램" 활용, 부산교육대 이미식 교수가 "가정,학교, 청소년유관단체 및 지역사회의 협력 필요, 시교육청 천정국 교육국장이 "학교폭력과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 시의회 황상주 교육의원은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의 예방은 인성교육이 우선이다" 라고 하는 등의 내용을 발표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책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