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육사 출신의 여성 장교가 목에 총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돼 군 헌병대가 조사에 착수했다.
31일 군 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에 있는 육군 모 사단의 A씨(30)는 이날 오전 8시경 영내에 주차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은 이날 오전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영내를 수색하던 중 승용차 안에 있는 A씨를 발견했고, 차량 문이 잠겨 있어 창문을 깨고 차문을 열어보니 A씨는 이미 숨져있었다고 전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목에 총상을 입고 있었고, 그 옆에는 총알이 발사된 흔적이 있는 K-1 자동 소총이 놓여있었다.
군 당국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에 비춰 A씨가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중이지만, 타살의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이에 군 당국은 부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총기와 탄약이 외부로 반출된 것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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