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빛고을 이름 그대로 빛의 도시, 찬란한 야간경관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시청사,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공공 부문 11개소과 어등대교, 유촌교 등 교량 3개소, 동부센트레빌아파트 등 민간 부문 6개소 등 모두 20개소에 대한 야경 연출 사업을 마쳤다.
광주시는 또 상무지구 디오빌 오피스텔 등 27개소에 대한 야경연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처럼 특색 있는 야경을 연출하는 시설물들이 차례로 늘면서 도시가 밤에도 생동감 있고 활기 있는 모습으로 바뀌는 등 시민들에게 야간 이동 편의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현재 개발 계획 중인 어등산을 빛과 예술의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광주천과 수변공간에 대해서도 야간경관 연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신규 추진 공공사업에 반드시 야경연출을 반영하고 민간 부문에 대하여도 야간경관 시설을 설치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03년 조명 전문가들로 구성된 야간경관자문위원회를 설치한 뒤 각종 건축 및 공공사업과 관련, 야간경관 연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또 건축자문위 활동을 통해 대형건축물 및 공동주택 등에 대한 야간경관 시설 설치도 권장하고 있다.
광주시 건축주택과 박동재 과장은 "앞으로는 새로 들어서는 건물은 물론 기존 민간 시설물에 대해서도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참여토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