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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 지역민심 싸늘해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06/12 [15:24]

새누리당은 대선공약 실천방안 모색과 지역여론 수렴 등을 위해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신항만(주)  2층 회의실에서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부산의 정책현안지역인 문현금융중심지를 방문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UN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헌화를 할 예정이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부산지역 대선공약인 해수부 부활 부산유치와 김해공항 가덕 이전 등이 물 건너감에 따라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얼마나 지역 여론을 수렴해서 반영하게 될지 지켜보는 지역 민심은 싸늘하고 회의적이다.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여형구 2차관은 기자 간담회에서 영남권 5개 시도 지자체간 이해관계를 거론하며 신공항 건설과 관련 수요조사와 입지타당성 조사를 동시에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부산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새누리당은 지난해 대선에서 표심을 얻기 위한 정치적 쇼로 거짓공약을 남발하여 부산시민의 가슴에 큰 상처를 입혔다”며“ 박근혜 정권은 대선 공약인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대한 의지가 없다, 이제와서 무슨 지역 여론을 수렴하나?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는 올해 10월 재선거와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술책에 불과하다”고 흥분하며 평가절하 했다.
 
이번 회의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최고위원, 사무총장, 부산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해양․항만․수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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