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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지자체 공무원 평일 체육행사 제동

정부, 토요일 활용 행정공백 최소화 권고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10/17 [01:49]

공무원들의 평일 체육행사로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평일 체육행사 자제를 권고하고 나서 주목된다.

16일 문화관광부는  주 5일제 관련 여론 등을 감안, 가급적 평일 대신 토요일에 체육행사를 치르도록 당부하는 공문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시달했다.

문광부는 이 공문에서 "주 5일제 근무로 금요일에 체육대회를 개최하면 3일 연속 쉬는 셈이 된다"면서 "국민불편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토요일 체육행사를 권장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광부의 이러한 권고가 일선 지자체에서 어느 정도 지켜질 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직원체육대회를 평일에 개최하면서 이를 이유로 공무원들이 자리를 비우는바람에 업무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거나 민원을 처리하지 못해 민원인들로부터 원성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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