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해경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이달 9일부터 3일간 해경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8척과 승조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중이용 선박 불시 사고 대비 다수인명 구조 훈련▲불법선박 단속역량 및 증거채증 능력 강화 훈련▲대형 해양오염사고 대비 효율적 방제대응 강화 훈련 ▲원격응급 의료시스템 활용능력 훈련 등 모두 7개 분야, 22개 종목에 걸쳐 고강도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부터는 북한 GPS교란공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연안항해술 및 레이더 전파 항해 훈련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이어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해양경찰청 본청에서 주관하는 해상종합훈련 수검을 통해 다시 한번 해상상황 대응능력을 점검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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