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인형극과 꽃이 어우러지는 시민 문화축제 '제14회 인형극과 함께 하는 국화축제'가 20일 오전 광주시 북구청 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에는 다륜대작, 목부작, 현애 등 국화 6만3천여본과 사루비아.메리골드, 백일홍 등 총21종 10만여본이 구청 광장을 수놓는다.
또 꽃꽂이 작품과 토피어리, 숯공예, 한지(닥)공예, 압화작품 등이 구청 곳곳에서 전시되며 국화재배법 강의 및 영양강좌, 어린이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서울, 대구, 전주 등 전국 인형극단들이 31일까지 20여차례 공연을 펼쳐 볼거리를 제공한다.
'짱돌이의 선사여행', '하얀이와 충치대마왕', '빨.노.파 도깨비', '청개구리' 등 재미와 교훈을 골고루 담은 작품들이다.
이밖에 군악대, 경찰악대, 어린이 밴드, 학생 밴드 등 다양한 공연단들이 날마다 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김재균 북구청장은 "공공근로자들의 오랜 정성으로 만개한 꽃들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온가족이 함께 국화꽃 가득한 가을을 만끽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