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자격증 위조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브로커 3명을 구속하고 강사.등 11명을 입건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부자격자들의 학력을 위조, 특기적성 강사로 채용시킨 교원용역서비스 업체 대표 노모(40.광주시 광산구.운남동)씨, 이모 지사장(43.여), 자격증 위조책 정모(40..광주시 북구 동림동)씨를 공문서 위조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 업체 황모 (35)부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하려 했으나 검찰은 불구속 수사를 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9개 초등학교 영어. 수학 강사 21명을 불러 조사한 결과, 교원자격증 위조 사실을 알고 일을 한 1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나머지 11명은 교원자격증 위조 사실을 몰랐거나 이를 알게된 뒤 일을 그만 둔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와 강사들에 대한 수사가 끝남에 따라 조만간 학교 관계자 등을 불러 노씨가 운영하는 업체에서 뇌물 등을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교장 등 학교 관계자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상품권을 건네줬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나, 뇌물 제공 등의 혐의는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청도 자체적으로 진상조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13명의 강사가 자격증 등을 위조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임토록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