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25일 올 상반기 전남 동부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041,929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994,845명보다 5% 늘어났다고 밝혔다.
상반기 여객선 이용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통적인 해양 관광항로인 여수-거문 항로는 106,056명이 이용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비렁길이 있는 금오도를 기항하는 여수-연도, 여수-함구미, 신기-여천, 백야-직포 항로 이용객은 397,199명으로 전년 동기 257,679명보다 54% 증가했다.
또 하화도 꽃섬길이 봄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화화도를 기항하는 여수-둔병 항로가 52,808명을 수송해 전년 동기 38,055명 보다 39% 증가한 것도 상반기 이용객 증가에 큰 몫을 담당했다.
반면 제주도 관광객 수송을 주도했던 노력-성산 항로의 수송실적은 203,488명으로 전년보다 14% 감소했다.
여수항만청은 이용객이 증가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분석하면서 하나는 자치단체의 섬 관광지 개발을 꼽았다.
이와함께 또 하나는 해상교통망 확충을 들었다.
금오도로 가는 백야-직포 항로를 추가로 개설해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 여수밤바다 여객선을 운항해 여객선의 다양한 이용환경을 만들었다.
여수항만청 여객선 담당자는 “전남동부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려면 도서항로는 연안여객선 유지를 위해서라도 섬내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하고 기존 전통항로는 운항시간 단축, 증선 투입 등 항로개선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