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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실화! 힐링 뮤지컬 '사랑해 톤즈'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3/09/05 [15:01]
▲ 사랑해 톤즈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지난 2010년,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KBS스페셜-수단의 슈바이처’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깊은 감동의 꽃을 피웠던 故 이태석 신부의 실화가 뮤지컬<사랑해 톤즈>로 재탄생됐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지난 2012년 공연된 <울지마 톤즈>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 각색되면서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작품이다.
 
아프리카 수단의 가장 작은 마을 톤즈에서 이태석 신부가 선교활동을 하면서 톤즈의 아이들을 위해 직접 노래를 만들었던 행복한 기억이 중심이었던 전 작에 비해,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그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부터 모성애의 극한을 보여주는 어머니와의 관계, 음악에 대한 열정까지 그의 일생을 함께 어우르는 탄탄한 스토리로 더욱 볼거리가 풍부한 뮤지컬이 됐다.
 
특히 이번 뮤지컬에서 놓칠 수 없는 음악적 특징은 이태석 신부가 직접 작사/작곡한 음악을 활용해 뮤지컬 넘버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과거 가난하고 배고픈 어린 태석에게 유일한 친구이자 놀이, 그리고 공부였던 것은 바로 성당 한 켠에 놓여져 있던 오르간. 어려서부터 음악과 함께 자란 故 이태석 신부는 톤즈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클로스가 아닌 음악을 가르치는 친구가 되었고, 그들을 위해 직접 노래를 만들었다.
 
극의 감초역할을 하는 김영자 수녀가 부르는 ‘다이어트’, ‘한국 음식’과 톤즈 아이들의 활기찬 ‘숫자송’이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아들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표현하는 어머니의 ‘왜 하필’ 등의 감동적인 음악들이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신다.
 
‘묵상, ‘아리랑 열두 고개’ 등 故 이태석 신부의 주옥 같은 자작곡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다문화 시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지구촌학교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된 브라스밴드의 연주가 극의 하이라이트다.
 
특히 이태석 신부 역에 한국의 리키마틴 홍경민과 락밴드 플라워의 보컬 고유진이 더블캐스팅 되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37년간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를 짊어지고 온 윤복희가 이태석 신부를 바라보는 모성애의 극한을 연기하며 국민 어머니 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다.
 
최근 K-pop스타 시즌1를 통해 스타 반열에 오른 이하이, 박지민도 출연하며 눈에 띄는 가창력으로 큰 이슈가 된 이미쉘이 톤즈의 미소녀 아북 역할을 맡았다.
 
한편,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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