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미국 국가안보국(NSA)가 미국 국무부의 요청을 받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도청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등 다른 부처들이 요청한 3만6000쪽 분량의 정보 요청 문서를 NSA가 확보하고 있으며, 이 문서들은 주요국 정상 도청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WSJ은 미국 고위 관리를 인용, NSA가 메르켈 총리의 휴대전화를 10년 이상 도청했다는 전 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 직후, 키스 알렉산더 NSA 국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NSA가 주요국 정상들과 시민을 무차별적으로 도·감청한 것에 미국의 행정부처들도 연관된 것으로 보여 파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미국 국무부는 어떠한 반응도 보이고 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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