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북한 조선중앙TV는 9일 실각한 장성택 국방위원장 부위원장이 체포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3시 18분경 장 부위원장이 지난 8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 중 인민보안위원에게 체포돼 끌려가는 사진을 보도했다.
장성택 부위원장은 참석자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군복을 입은 인민보안위원에게 양팔이 붙들려 외부로 끌려 나갔다.
이같은 장면은 북한 당국이 이날 회의를 통해 장성택 부위원장에 대한 실각 결정서를 채택한 뒤 바로 체포해간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오전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주관한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성택 부위원장이 해임됐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날 회의에서 장성택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고 일체 칭호를 박탈하며 우리 당에서 출당, 제명시키는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됐다"며 "장성택의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와 관련한 문제를 토의했다. 먼저 장성택이 감행한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와 그 해독성, 반동성이 낱낱이 폭로됐다"고 보도했다.
kissbrea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