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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운대 앞바다 '북극곰 수영축제'...국내외 2600여 명 참가.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1/08 [18:21]
▲ 겨울 해운대 앞바다에서 열린'북극곰 수영축제'에 참가한 국내외국인들이 즐겁게 차가운 바다물에 입수하고 있다.     © 배종태기자
 

이색 겨울 수영대회인  ‘제27회 북극곰 수영축제' 오는 12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내외국인 2,600여 명의 참가자가 차가운 겨울 해운대 앞바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의 46%인 1,200여 명이 서울․경기권 등에서 온 외지인이고 1,400여 명이 부산 거주자이며, 단체 는 218개 팀 1,850명이 참가한다.

북극곰 수영축제의 메인 행사인 수영대회는 백사장을 10m 달려 바닷물에 뛰어든 후 먼저 80m를 헤엄쳐 도착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사전 행사에는 큰 공을 머리 위로 전달한 후 다시 굴려서 돌아오는 '한마음 큰 공 릴레이',북극곰과 팔씨름․가위바위보 등을 대결하는 ‘도전! 북극곰과 대결미션'과 ‘민속놀이 체험, 꼬리잡기 서바이벌' 등의 체험행사와 바다에 미리 뿌려놓은 탱탱볼을 건져 운영부스로 가져오는‘바다 위 보물찾기’이벤트가 준비 되어있다.

이외에도 보디․페이스페인팅 체험, 북극곰 인증 배지 만들기, 북극마을 포토존 등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11시부터는 입수를 위한 몸풀기가 시작된다. 일반적인 몸풀기 체조 대신 ‘직렬 5기통 춤’을 비롯해 시대별 인기를 끌었던 가요․팝송을 리믹스해 준비할 예정이다.

북극곰 수영축제는 88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 27회를 맞이한다. 지난 2011년에는 BBC가 선정한 세계 10대 이색 겨울스포츠로 뽑히기도 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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