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월성원전내 7개 용역업체 쟁의절차 돌입

노조,“사측 납득할만한 안 제시하면 언제든지 교섭 응할 것”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4/01/10 [19:14]

공공비정규직노조 경북지부(이하 노조)는 10일,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경주지회(지회장 이외준)소속 7개 업체를 대상으로 노동쟁의조정신청을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월성원자력본부 내 경상정비보수, 청소, 사택 시설 관리유지, 특수경비 업무를 맡고 있는 회사들로 28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은 청소, 사택 시설관리유지 용역 업무를 맡고 있는 7개 업체로 해당 조합원은 130여명이다.
 

10일 박용규 경북지부 부지부장은 “이들 7개 업체와 지난해 12월 4일부터 현재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를 도출하지 못해 이같이 노동쟁의조정신청에 이르게 됐다”밝혔다.
 

이어 “이같은 노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들 7개 업체는 터무니없이 낮은 임금을 제시했고,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단체 협약안에 대해서는 무성의한 안을 제시하는 등 무성의,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해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직접 교섭 자리에 나와 머리를 맞대고 앉아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노무경영컨설팅(k&p)에 교섭권을 위임하는등 방관자적 태도로 일관, 결국 교섭을 파행으로 내몰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같은 쟁의절차 돌입은 사측의 무성의하고 불성실한 교섭에 기인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노동조합은 언제든지 사측이 납득할만한 안을 제시한다면 교섭에 응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 하이에나 2014/01/13 [21:46] 수정 | 삭제
  • 될수도 있데 기회줄때 잘해라 법도개정하고 투명하고 밝은사회를 만들자 출입하기어렵다고 원자력철문닫고 비리일삼다가 많이 잡혔갔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