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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정치판 요동.. '시민후보' 새 변수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4/02/27 [12:00]
[브레이크뉴스=여수]이학철기자= 6․4 지방선거 전남 여수지역 좋은 후보 시민추진위원회 제안자 33인이 시민추진위 구성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오창주(여수시민협 공동대표) 정한수(열린교회 목사) 등 33인의 제안자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여수시민에게 지역을 바꾸고 희망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에 동참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95년전 3․1운동은 민족자결을 깨우치며 조국의 독립 위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하는 역사의 분수령 역할을 했다"면서 시민추진위 33인의 제안도 "여수의 여러 난국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이 향상되는데 일대 전환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4년 전 전임시장의 뇌물비리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고, 시의원들이 줄줄이 옷을 벗어야 했으며, 여수시 공무원이 저지른 시민혈세 80여억원 도둑질 사건은, 대한민국 역사 이래 가장 거대한 공금횡령사건으로 여수의 치욕이다"고 규정했다.

이 때문에 "여수지역 지방자치가 제대로 서지 못한 탓이며, 지역정치가 잘못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단정했다.

특히  "여수지역의 정치 풍토와 체질을 개선하지 않고는 반복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며, 시민의 소통이 배제된 기존의 정치질서 속에서는 여수의 희망을 찾아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여수시의 주인은 여수시민이라면서, 여수시의 주인으로써 여수시민이 나서 달라"며 시민추진위 참여를 당부했다. 

나아가 "6.4지방선거는 지역의 시민정치세력을 만들어 낼 기회이며,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래 여수 시민사회가 전폭적으로 참여해 후보자를 직접 만들어 내는 의미 있는 선거 축제가 되기 위해 시민이 함께해 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시민추진위는 3월 4일~5일경 전체 모임을 갖고, 3월 초에 시민보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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