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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치과 의사회, 정부 의료 영리화 정책 반대 투쟁에 나서

제28대 신임 배종현 회장, "정부의 의료 영리화 정책 즉각 철회해야"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3/20 [16:24]
 
▲  부산시치과 의사회가 정부의 의료 영리화 정책을 반대하는 결의를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시치과 의사회가 정부의 의료 영리화 정책을 반대하고 나섰다.
 
부산치의사는 19일 오후 7시 30분 제63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오거돈 무소속 부산시장 후보,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부산시치과 의사회 대의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의 의료 영리화 정책에 맞서 국민의 건강권과 의료인의 사명을 수호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부산치의사회 배종현 신임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병원을 투기대상으로 의료를 장사로 만드는 의료 영리화 정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 불법 기업형 사무장병원 합법화 반대, 병원간  인수 합병, 원격의료, 법인약국 허용 추진 중단과 보건의료 투자활성화 방안,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추진 철회"를 주장했다.
 
▲ 신임 제 28대 배종현 회장이 의료 영리화 정책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이번 대의원 총회에서는 전임 고천석 회장과 신임 제28대 배종현 회장이 이,취임식을 했고, 무소속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와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등은 부산시치의사회의 발전과 치의료 봉사활동 등에 대한 축사를 했다. 
 
제28대 배 회장은 "치과계는 치과의사가 진료에만 전념하지 못하는 많은 문제점들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업형 사무장 치과로 인해 개업환경이 악화되고, 임플란트 등 비보험 진료분야의 보험 급여 확대 등 아직 정해지지 않은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 그 외 많은 행정 규정들로 인하여 너무나도 힘든 시점" 치의사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문제와 고민들을 치과의사회가 앞장서서 헤쳐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임임원으로는, 의장단- 김성곤 의장, 신성호 부의장, 감사단 – 조일제 감사, 윤희성 감사, 허문회 감사, 회장단 – 배종현 회장, 부회장-이재영, 구철인, 한상욱, 이진호, 여성부회장 – 배현주, 박재형 등이 새로 선출됐다.
 
신임 배종현 회장단이 앞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 2014년도 부산시내 초등학교 구강검사 실시 및 건치아동 선발 ▲ 제59회 부산시 최우수 건치아동 시상 및 건치모범학교 시상식 ▲ 구강보건홍보 교육 및 캠페인 실시 (구강보건주간) ▲ 대민 봉사사업 실시 ▲부산광역시 치위생과 추가 설립 및 증원관계 및 상호 협조 업무 추진 ▲부산광역시 수돗물불소화사업 관련 업무 추진 ▲ 특성화 고교 치과 간호조무사 과정 개설 및 지원 ▲ 치과보조인력 취업 박람회 개최 및 타 기관 봉사협조 의뢰 시 적극 지원 ▲ 치위생사 취업 TF팀 운영 등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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