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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가 4월 언론 여론조사에서 앞설 경우 후보직을 즉각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10일 오전 부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개혁후보로 분류되는 이일권후보와 박영관후보에게 부산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로 3자 단일화를 하자는 전격제안을 했다.
김 후보는 "3자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4월 언론 여론조사에서, 교육개혁후보 가운데 1위를 하지 못하면, 깨끗하게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히고 "교육개혁후보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부산지역 언론사 중 오늘 10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기간에, 여론조사를 실시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하여, 1위를 한 교육개혁후보로 민주적이고 아름다운 단일화를 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김 후보는 여론 조사 주요 지역 언론사로는 부산일보, 국제신문, KBS부산방송총국, 부산MBC, KNN 5개사를 제시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교육 혁신과 교육개혁후보의 승리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침체된 부산교육을 혁신하여, 부산교육을 살려내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면서 "정책공약과 정책노선이 비슷한 후보들이, 유․불리를 떠나 하나로 힘을 합쳐야, 부산교육 혁신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교육개혁세력의 후보단일화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말하고 "특정후보가 승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육개혁세력이 승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것이 단일화의 핵심"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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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교사의 교권보호와 대다수 학생의 학습권 보호, 대입논술과 입학사정관전형 지원을 위해 ▲ 수업방해 행위, 교사모욕 행위에 대한 교사의 ‘긴급지도권’을 도입 ▲ 논술교육 지원센터, 입학사정관전형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대학입시 체계적인 준비 여건 조성 ▲ 시간제 교사 임용 금지 등의 3가지정책공약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들 정책공약 중 일부공약은 정부 정책에 반하거나 파격적인 것이어서 거센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출범한 멘토단은 김창호 동의대교수(영문과)가 단장을 맡았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 최갑수 서울대교수(서양사학과), 유병제 전국교수노조위원장(대구대교수), 하일민 부산대 명예교수(아시아공동체학교 이사장), 지상원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부울경지회장(한국해양대 교수), 이종춘 경북과학대교수(사회복지계열), 정대화 상지대교수(교양과) 등 전국의 학계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유시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이백만 전 참여정부 홍보수석(노무현시민학교장), 황인성 전 참여정부 시민사회수석, 이기명 전 노무현대통령 후원회장 등 참여정부 인사들도 포함됐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