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오는 31일 밤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예술단체와 대학생 동아리들의 식전공연과 각계 인사들의 송년·신년 메시지, 타종, 식후 공연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시민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를 맞는 순간 민주의 종은 천체의 별자리 28수와 지상의 5행(金,木,水,火,土)을 더한 숫자인 33차례 울리게 된다.
광주시는 첫 제야의 종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깜짝 초청인사’도 물색하고 있으며 조명, 특수효과 등도 곁들여 9천여만원의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화려하게 축제를 열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축구팬 5천여명이 도청 앞으로 모일 수 있도록 협의중이며 ‘민주.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촛불잔치도 기획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되도록 많은 시민들과 흥겹게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행사를 꾸미겠다”고 말했다.
힌편 '민주의 종'은 높이 4.2m, 무게 30.5톤으로 8.15와 5.18을 상징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