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광양]김두환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14일 광양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을 운영한지 올해로 10년이 됐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 나눔의 집은 평소 집에서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광양제철소가 운영하는 나눔의 집은 지난 2004년 5월 광영동과 태인동에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이 62만여명을 넘었다.
또 노력봉사는 광양제철소 직원 부인과 광영동.태인동 부녀회원 등 3백 50여명이 돌아가며 배식과 설거지 등 자원봉사를 맡고 있고 음식은 (사)포스웰이 준비한다.
광영동 윤모(75세)할머니는 "집에서 밥을 혼자 먹을때 많이 쓸쓸했는데 나눔의 집에 오면 친구들을 만나서 함께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광영동 나눔의 집 김화산(52세)씨는 "식사를 마치고 나눔의 집을 나서는 어르신들이 고맙다며 두 손을 꼭 잡고 웃어주실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광영동과 태인동은 광양제철소와는 뗄 수 없는 역사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광양제철소 태동의 산 증인"이라며 "나눔의 집이 무료로 식사만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노인들의 따뜻하고 안락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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