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노 대통령, 한나라당과 '대연정 주장 잘못 됐다'

광주 찾은 김근태 장관 기자간담회서 밝혀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6/01/06 [16:07]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한나라당과 대연정을  주장한데 대해 "잘못된 것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광주를 방문한 열린우리당 김근태 전 복지부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시당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무현  대통령이 근래 공,사석에서 대연정 주장이 잘못된 것이었다고 여러번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김 전 장관은 이어 "노 대통령이 `국회가 파행으로 가기 때문에, 그  뒤에는   지역주의가 아직도 살아있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기위해 대연정을 주장했는데 지나친   것이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호남 민심에 어긋나는 것 중 하나가 노 대통령이 대연정을 주장한 것이었다"며 "대연정을 한나라당과 하려면 왜 민주당과 헤어져서  열린우리당을  창당한 것이었는지 신랄한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하지만 대통령이 지역주의 대결정치를 해소하기 위한 고심에서 대연정 주장이 나온 것으로 '대통령의 뜻을' 호남형제들이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