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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충격’....전 세계로 번지나, 설마 영화 같은 일이?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4/08/18 [20:52]

 

 © 브레이크뉴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바이러스 공포 확산.. 무장괴한 도대체 왜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충격’....전 세계로 번지나, 설마 영화 같은 일이?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키워드’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소식이 전해졌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이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인구밀집지역인 웨스트 포인트의 한 에볼라 격리시설에서 17명의 에볼라 환자들이 집단 탈출했기 때문.

 

1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몬로비아의 인구가 밀집한 웨스트 포인트 빈민가에 위치한 에볼라 치료소에 무장한 무장괴한들이 전날 밤 문을 부수고 들어와 집기 등을 약탈했고 이 과정에 환자 17명이 집단 탈출했다. 괴한들은 당시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는 없다”고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에도 3여명의 환자들이 친척들의 도움을 받아 이곳을 빠져 나갔다.

 

이와 관련 격리시설 관계자는 “에볼라 양성판정을 받고 격리된 총 29명의 환자 가운데 괴환의 습격 후 17명이 달아났고 9명은 나흘 전 사망했으며 나머지 3명은 16일 친척들에 의해 강제로 퇴원시켜졌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 같은 사태에 대해 “시위대는 격리 센터 운영을 중단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몬로비아 주민들은 보건당국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에볼라 발병 진원지처럼 보이는 격리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는 것.

 

AP통신은 그러나 “치료소에서 약탈된 담요와 매트리스는 환자의 혈액 등으로 오염된 상태”라며 “라이베리아 당국은 괴한이 약탈한 치료소의 물건들로 인해 몬로비아에서 에볼라 전염이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라이베리아 보건부 관계자도 “탈출하 17명의 에볼라 환자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몬로비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질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트 포인트는 몬로비아 최대 빈민가로 6만~10만 명의 빈곤층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 주민들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헐”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충격이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무서워요~”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빨리 잡아주세요”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바이러스 전 세계로 옮겨질까 후덜덜”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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