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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혼자 3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의 선봉에 섰고 카림 벤제마(27. 프랑스)도 2골로 팀에 기여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올 시즌 단 7라운드만에 6경기 출장으로 3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또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한 뒤로 리그에서만 22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레전드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아르헨티나)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전설 텔모 사라(스페인)의 역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사라는 매 시즌 스페인국적 최다골 선수에게 주어지는 ‘사라상’의 시작이 된 인물이다.
선제골은 전반 2분 만에 호날두의 머리에서 터졌다. 호날두는 가레스 베일(25. 웨일스)의 크로스를 가벼운 점프를 동반한 깔끔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첫 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0분 역시 베일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득점했고 경기 종료 직전 행운의 골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호날두는 이날 3골을 보태며 13골로 2위 네이마르(22. FC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6골로 벌렸다.
그의 이번 시즌 골 기록은 프리메라리가 내 20개 구단 가운데 바르셀로나(19골), 발렌시아(17골), 세비야(13골), 레알 마드리드(25골)를 제외한 16개 구단의 전체 득점보다 많은 상황이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4연승으로 승점 15점을 기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고 5위에서 4위로 순위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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