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리그 순항’ 맨시티, 챔피언스리그 16강 ‘먹구름’

모스크바 원정서 2-2 무승부..뮌헨·로마 이어 3위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0/22 [09:31]
▲ 무승부를 거둬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운 맨시티 <사진출처=SPOTV+ 중계화면 캡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자국 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며 순항중인 맨체스터 시티가 모스크바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서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맨시티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라운드 CSKA모스크바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두 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지만 후반에 추격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맨시티는 이번 무승부로 3경기에서 2무 1패를 거둬 바이에른 뮌헨, AS 로마에 이어 E조 3위로 앞으로 16강 진출을 위한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맨시티는 경기 초반 5백 수비를 앞세운 CSKA에 고전했지만 전반 29분 에딘 제코의 도움으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선취골을 넣으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8분에는 아구에로의 빗맞은 슈팅을 제임스 밀너가 슈팅으로 연결해 맨시티는 2-0으로 앞서 나갈 수 있었다.
 
CSKA는 후반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 세이두 둠비아를 투입해 반격을 노렸다. 둠비아는 후반 20분 동점골을 득점하고 후반 40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 동점을 만들며 자신의 임무를 완료했다.
 
맨시티와 CSKA의 경기 이외에도 총 8경기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열렸다. 파리 생제르망, 바르셀로나,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 승리가 예상되는 팀들이 대거 승점 3점을 획득한 가운데 특히 뮌헨은 AS 로마를 상대로 7골을 넣는 ‘융단폭격’을 가해 주목받았다.
 
유럽의 강호들이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챔피언스리그를 진행하는데 반해 승점 2점으로 위기에 빠진 맨시티가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courge25@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