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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5년만에 리버풀 상대 ‘복수’

호날두 1골, 벤제마 2골 3-0승리..호날두 챔스 통산 70골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0/23 [09:32]
▲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호날두와 벤제마 <사진출처=SPOTV 중계화면 캡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리버풀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5년전 패배를 되갚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포르투갈)와 카림 벤제마(27. 프랑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으로 복수에 성공했다.
 
레알마드리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3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챔피언스리그 3연승을 달성했다.
 
앞서 레알마드리드는 2008-2009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에서 리버풀을 만나 완패로 탈락하며 체면을 구긴 바 있다. 이후 리버풀이 리그에서 부진하며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해 복수의 기회가 없었다.
 
팬들은 이번시즌 조편성 직후 레알마드리드와 리버풀의 재회를 반겼고 그들의 경기를 기다려왔다. 또한 레알마드리드의 오른쪽 수비수로 활약하는 알바로 아르벨로아(31. 스페인)의 전 소속팀이 리버풀이었기 때문에 더욱 흥미를 끌었다. 팬들이 기다리던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디펜딩 챔피언’의 강력한 모습을 뽐내며 리버풀을 압도했다.
 
선봉장은 ‘신(神)계 공격수’라 불리며 연일 놀라운 득점 행진을 이어가던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전반 22분 하메스 로드리게스(23. 콜럼비아)의 로빙 패스가 튕겨 올라오는 것을 그대로 골문 안으로 때려 넣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70골을 넣으며 소속팀의 레전드인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라울 곤살레스(37. 알사드)의 역대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기록에 1골 차이로 다가섰다.
 
이후 레알마드리드는 전반 30분과 41분에 터진 벤제마의 집중력을 발휘한 연속골로 리버풀을 제압했다.
 
3-0의 격차가 벌어졌지만 두 팀은 서로 공격을 주고 받으며 박진감 있는 경기를 가져갔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추격을 끝내 허용하지 않았다.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복수에 성공한 레알마드리드가 오는 26일 벌어질 바르셀로나와의 최대 라이벌전에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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