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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 이상훈, 두산 투수코치 부임 예정

두산 “확정은 아니다..접촉은 사실” 지난 시즌부터 영입 희망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0/30 [14:07]
▲ SK와이번스 선수시절 이상훈 코치 <사진출처=SK와이번스 홈페이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야생마’ 이상훈 고양 원더스 투수코치가 프로야구로 돌아온다. 그의 복귀 팀은 친정팀 LG의 잠실 라이벌 두산이 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30일 “이상훈 코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확정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필요는 있지만 이 코치와 접촉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당초 두산은 지난 시즌부터 이상훈 코치의 영입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욱 감독의 사퇴로 선수들이 따르던 정명원 코치 마저 팀을 떠나며 투수들이 난조를 보였다. 실제 올 시즌 두산은 ‘에이스’ 니퍼트 외에 확실한 선발카드를 보유하지 못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가을야구 단골손님’으로서의 체면을 구겼다.
 
이상훈 코치는 1993년부터 1998까지 LG에서 활약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그는 1995년에는 선발 20승(평균자책 2.01)을 기록했다.
 
이후 이상훈 코치는 일본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에도 진출했지만 2002년 다시 LG로 복귀하며 충성심을 드러낸 바 있다. ‘LG 레전드’로 꼽히는 이상훈 코치가 두산으로의 복귀가 예상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상훈 코치의 두산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상훈 코치 두산 합류, 좋은 영입이다”, “이상훈 코치 두산 합류, LG가 아니었네”, “이상훈 코치 두산 합류, 두산 투수력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투수들의 난조로 부진했던 두산이 특급 좌완 투수였던 이상훈 코치의 영입으로 2015시즌 명예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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