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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 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거뒀다.
박인비는 2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총상금 200만달러의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친 박인비는 268타를 기록한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29. 미국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8월 메이저대회인 L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박인비는 시즌 3승이자 LPGA 투어 통산 12승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지난 10월27일 스테이시 루이스에게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준지 22주 만에 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또한 세계랭킹 1위에 다시 오른 주에 우승을 차지하며 쐐기를 박았다.
박인비는 바람이 불지 않았던 1,2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여놓은 것이 도움이 됐다. 1라운드에선 8언더파를 치고 2라운드에선 자신이 지난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당시 기록한 최소타 기록 10언더파와 동타를 이루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3라운드에선 바람이 많이 불어 3타를 줄이며 다소 주춤했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스테이시 루이스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뒀다.
골프 여제를 가리는 스테이시 루이스와 맞대결에서도 강한 정신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자신이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이유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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