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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나에 대한 마음처럼 빈틈없이

이끼가 끼고 색이 바랠수록 그저그저 좋다!

문일석 시인 | 기사입력 2014/11/02 [20:24]
그냥 좋은 길

살다보면
그냥 좋을 때가 있다.

4각형 돌로 쌓은
서울의 좌청룡
낙산성을 바라보며 걷다보면
그냥 좋다.

당신의 나에 대한 마음처럼
빈틈없이
그리하여 무너지리라는
걱정이 없이

이끼가 끼고
색이 바랠수록
그저그저 좋다.

낙산성 길은
그냥 좋은 길이다.
moonilsuk@korea.com

*필자/문일석. 시인. 한국문인협회회원.  
 

▲사진은 낙산성 돌담.    ©브레이크뉴스
▲ 사진은 낙산성 돌담. ©브레이크뉴스
▲사진은 낙산성 돌담. ©브레이크뉴스
▲사진은 낙산성 돌담.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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