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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멀티골..챔스 통산 3골, 제니트에 2-1 승리

레버쿠젠 챔스 C조 1위 수성..16강 진출 유리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1/05 [09:08]
▲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 <사진출처=레버쿠젠 공식 페이스북>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손세이셔널’손흥민(22)이 거침없는 활약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챔피언스리그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 오전(한국시간) 상트페테부르크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4라운드 제니트(러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에만 2골을 몰아넣으며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은 손흥민은 지난 10월2일 챔스 본선 첫 골에 이어 챔스 통산 3골을 기록하게 됐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에만 2골을 폭발시키는 맹활약을 펼쳤다. 후반 22분 프리킥 상황에서 하칸 찰하노글루(20. 터키)는 수비수들의 예상과 다르게 앞쪽으로 공을 짧게 내줬고 수비 깊숙한 진영에서 뛰어나온 카림 벨라라비(24. 독일)가 다시 뒤쪽으로 짧은 패스를 건넸다. 찰하노글루와 비슷한 위치에서 대기하던 손흥민은 패스를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연결했다. 레버쿠젠의 짜여진 작전에 의한 완벽한 골이었다.
 
손흥민의 활약은 선제골에서 멈추지 않았다. 5분뒤인 후반 27분 수비수 사이를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해 빠져나가며 슈테판 키슬링(30. 독일)의 패스르 받아 왼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멀티골 활약에 네티즌들은 “손흥민 멀티골, 오른발 왼발 가리질 않네”, “손흥민 멀티골, 슈팅 파워가 점점 세지는 듯”, “손흥민 멀티골, 16강 진출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에게만 2골을 얻어맞은 제니트는 후반 44분 살로몬 론돈(25. 베네수엘라)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승점 3점을 획득해 C조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앞으로 16강 진출에 있어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레버쿠젠의 다음 챔피언스리그 일정은 오는 27일 AS모나코와의 홈경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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