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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넥센이 지난 4차전서 삼성에 승리하며 2승2패로 시리즈 전적을 원점으로 돌려놓은 가운데 양팀은 5차전서 유리한 고지 선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넥센은 7일 잠실구장서 열릴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특히 5차전부터는 외야가 넓은 잠실구장에서 경기가 열려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삼성은 이날 타선에 나바로(2루수)-박한이(우익수)-채태인(1루수)-최형우(좌익수)-이승엽(지명타자)-박석민(3루수)-박해민(중견수)-이지영(포수)-김상수(유격수)를 배치했다.
지난 2차전서 부상을 입은 박해민이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손가락 부상으로 3차전서 벙어리 장갑을 끼고 대주자로 활약하는 투혼을 보이기도 했던 박해민은 이날 잠실구장의 외야 수비를 위한 기용으로 해석된다. 박해민은 부상 이후로도 빠른 발을 주무기로 대주자와 대수비로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선발 벤덴헐크와의 호흡을 고려해 포수 또한 진갑용에서 이지영으로 교체됐다.
반면 넥센은 서건창(2루수)-이택근(중견수)-유한준(우익수)-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김민성(3루수)-로티노(지명타자)-박헌도(좌익수)-박동원(포수)이 나선다.
넥센은 지명타자 자리에 이성열 대신 로티노를 배치하고 박헌도가 좌익수로 시리즈 첫 선발 명단에 들었다. 넥센은 한국시리즈에서 1개의 안타도 쳐내지 못한 이성열 대신 지난 4차전서 대타로 기용돼 홈런을 기록한 박헌도를 선발로 냈다.
류중일·염경엽 두 감독이 달라진 선발 라인업으로 잠실구장에서 치러질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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