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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멕시코에 2-3 패배..‘위기의 히딩크’

히딩크 부임 이후 1승4패..“라트비아전 패배시 사퇴”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1/13 [12:59]
▲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을 맡고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거스 히딩크 감독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친선전에서 패배하며 경질론에 휩싸였다.
 
네덜란드는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히딩크 감독은 대표팀 부임이후 1승4패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이날 경기에서 달레이 블린트(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슬리 스네이더(30. 갈락타사라이)가 골을 기록했지만 카를로스 벨라(25.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두 골,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6. 레알 마드리드)에게 한 골을 허용하며 졌다.
 
이날 패배로 네덜란드 내에서 불거져오던 히딩크 감독의 경질론은 더욱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후보 스페인을 탈락 시키고 최종 3위에 올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월드컵 이후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자리를 옮기고 히딩크 감독이 부임하면서부터 하락세를 겪기 시작했다.
 
네덜란드는 지난 유럽선수권대회 예선서 약체 카자흐스탄에만 승리를 거뒀을뿐 체코와 아이슬란드에 패해 3위로 처져있다. 특히 아이슬란드전 패배는 ‘히딩크 경질론’에 부채질을 했다.
 
이에 히딩크 감독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6일 라트비아와의 유럽선수권 예선 4차전에서 패배하면 사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히딩크 감독이 다가오는 라트비아전에서 지난 패배를 딛고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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