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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공격 본능’, 선제 결승골로 QPR에 2-0 승리 견인

윤석영과 동시 선발출전..스완지, 라우틀리지 추가골로 2-0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03 [09:20]
▲ 선제골을 넣은 후 골 셀레브레이션을 펼치는 기성용 <사진출처=스완지시티 홈페이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기성용(25)이 자신의 ‘공격 본능’을 선보이며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소속팀 스완지 시티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기성용은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77분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에는 양팀에 각각 소속된 한국 국가대표선수인 기성용과 윤석영(24)이 모두 선발출전해 한국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린 경기였다. 윤석영은 이날도 팀의 왼쪽 수비수로 출전했지만 기성용은 이전과 다른 역할을 맡았다.
 
기성용은 그동안 미드필드의 아랫쪽에서 존조 셸비(22. 잉글랜드)나 톰 캐롤(22. 잉글랜드)과 함께 배치돼 수비적 임무를 맡아왔다. 하지만 이날은 기성용보다 더욱 수비적 성향의 선수인 레온 브리튼(32. 잉글랜드)이 아래에 배치돼 기존 기성용의 역할을 맡았다.
 
이에 기성용은 이날 만큼은 공격형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25. 아이슬란드)과 함께 자신의 공격적 재능을 유감없이 펼쳤다.
 
기성용이 자신의 공격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장면은 후반 32분 골 장면 이었다. 기성용은 페널티 박스 좌측에서 윌 프레드 보니(25. 코트디부아르)의 패스를 받아 수비 한명을 벗겨낸 후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개막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골 이후 기성용의 리그 2호골이었다.
 
기성용의 골에 탄력을 받은 스완지는 웨인 라우틀리지(29. 잉글랜드)의 후반 37분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기성용은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장하며 자신의 팀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스완지도 기성용의 공수를 가리지 않는 활약에 힘입어 리그 6위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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