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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권혁(31), 배영수(33) 등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며 투수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투수 유먼(35)의 영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구단측은 5일 “유먼 영입을 위해 접촉한 것은 맞다. 현재 무릎 상태가 우려돼 메디컬 체크를 하고 있다”며 “체크만 통과되면 계약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먼은 지난 201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한국 프로야구 무데에 데뷔해 지난 3시즌간 통산 38승 2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해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이처럼 ‘검증된 외국인투수’영입으로 한화의 전력 보강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유먼은 오른쪽 무릎에 고질적 통증이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2014 시즌을 앞두고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았지만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한국 무대 데뷔 첫 해 평균자책점 2.55, 지난 2013년 3.54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지만 수술후인 이번 시즌은 5.93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롯데는 유먼과 재계약을 포기했고 한화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유먼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에도 한화는 “경험이라는 부분을 무시할 수 없는데 유먼은 국내 리그 경험이 풍부하다”며 “친화력이나 융화력도 상당히 좋다.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성근 감독 영입 이후 매 행보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한화가 유먼 영입으로 전력보강에 방점을 찍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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